이우에 가면 늘상 밤엔 당연하게 술을 마신다
일성이가 '꽴' 꼬치 전문점을 열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가는데 술 좋아하는 놈이 술집을 열다니...ㅎㅎㅎ 이렇게 기쁠 수 가

화분이랗도 하나 보내야 하는데 우리 일성이는 시작도 많이 하고 망하기도 많이 한다 그래도 언제나 도전한다

도전하는 일성이가 아름답다

전엔 둘이 바이주 두병씩 먹고 그랬는데 이젠 둘이 한병에 맥주 몇병이면 된다
내가 술양이 많이 줄었다

아침부터 일이 있어 황보랑 푸텐에 갔다

목이 말라 자판기에 갔더니 돈을 넣을 수도 있고 웨이씬이나 쯔브바오로 바로 결재를 할 수 도 있다

십 몇년전에 한국이 IT에 대하여 떠들었다면 지금은 중국에서 명함도 못 내민다

타오바오도 그렇고 웨이씬도 그렇고 중국에선 따라올테면 따라 와바 그러는데 아마...내 짦은 IT 생각으론 한국이 따라가긴 쉽지 않을 듯 하다 

사람도 적고 나라에 돈도 없고 중국엔 오직 공산당과 국민만 있다

한국같이 보수니 진보니 뭐 그런게 없어서 결정하면 그냥 가면 된다 갔는데 잘못되면 다시 오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중국이 말을 하는 듯 하다

따라올려구?

중국이 IT로 더 많이 발전을 한다면 실업율 높은 한국은 다시 가내수공업으로 돌아 가던지 뭔가 다른걸 해야 할듯한데...
본게 있어서 생활한게 있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는건 꿈도 못 꿀일이다

실업율이 높다 한다
청년도 그렇지만 내가 늙어 노년이 되면 노년 실업율이 청년 실업율보다 더 심각해 질 듯 하다

어쨋던 청년들이 더 많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들은' 별 생각없다 자기 밥그릇 싸움에만 관심이 있고

선거로 정리해줘야 한다(난...투표때 까지 못들어 갈텐데 외국서도 투표를 할 수 있나?)

많은 사람들이 한국서는 희망이 없어 중국으로 오고있다
내 나라서도 잘 안되는데 남의 나라가면 잘 될까?

나라마다 한번씩 고비가 있다 한국은 두번이나 고비를 넘겼다 IMF도 그렇고 2008년 금융위기도 그렇고
일본도 그랬고 미국도 그랬고 영국도...프랑스도...

근데 중국은 그렇지 않을 듯 하다
정치적으로야 뭐 모르겠는데 경제적으론 무너지기가 쉽지않을 듯 하다

타오바오, 웨이씬이 중국을 이끈다

우린 타오바오와 웨이씬을 통해서 영업을 한다:크루거브렌트